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 로버트 기요사키

이 책은 지금까지 읽었던 책 중 내게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갈피를 잡지 못하고 두리번 거리던 내게 올바른 길을 제시해 주었고, 그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용기를 주었으며, 그 길을 힘차게 걸어갈 수 있는 에너지도 주었다. 이 책을 겨우 사흘만에 독파했고, 이 책을 읽기 전과 후의 내 외부적인 상황은 변한 것이 없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를 둘러싸고 […]

할맨교

나는 내가 단단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외부 환경의 변화나 빠르게 뜨고 지는 유행 같은 것에 휩쓸리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도 나만의 색과 신념 정도는 지키는 사람. 다른 사람에게 인정받지 못하거나 무시 받을지라도 생각 없이 남의 것을 따라하고 싶지 않고, 남들 또는 사회의 다수가 정해놓은 틀에 자신을 맞추느라 고통스러워 하면서도 뭐가 잘못되고 있는지 알지 못하는 그런 사람은 되고 싶지 않다. 노력 중이다. […]

이별

추석의 모양이 내 어릴적과 많이 변했다. 추석의 모양이 다양해졌듯 세상에는 다양한 모양의 이별도 있는데, 이번 추석에 내 가족이 이별을 준비하고 있음을 알게 됐다. 양가 할아버지는 내가 어릴 적 돌아가셨고, 양가 할머니는 여든을 넘기셨다. 한 해 한 해 달라지는 할머니의 모습을 나만 느끼는 것은 아닐테니, 가족 모두가 모인 명절에 할머니는 먼저 이별을 이야기한다. 외할머니, 친할머니 두 분이 각기 다른 시간,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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