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만 아저씨도 울고갈 나의 카네이션. 이번 어버이날도 평일인 탓에 통화로만 만족해야 하므로 부모님을 위한 카네이션 만큼은 나의 분산되어 있는 손재주를 한 곳에 집중시켜 정성 다해 만들었다.

다 만들고는 너무 뿌듯해서, 제작 과정을 기록한 사진을 친구들에게 보여줬다. 내 친구들은 내게 완성품을 사서는 직접 만든척 하기 위해 해체 과정을 기록한 사진을 거꾸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냐고 했다. 후.